[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강용석 아들
강용석 아들
도도맘이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선 가운데, 스캔들의 주인공인 강용석 아들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스타부모와 자녀들이 ‘배우자의 주식·사업·외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의 큰아들 강원준 군은 “자식들에게는 관심이 없고, 방치만 하는 아빠를 고발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실제 강용석 가족의 의상을 그대로 담은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는 쉬는 날이면 거의 잠만 자는 아빠 강용석과 아빠 대신, 여섯 살짜리 막내 동생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 강원준, 강인준 군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강세준 군은 “아빠가 오늘 많이 졸렸나? 많이 졸린 거 같은데?”라면서 아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빠는 술은 계속 드셔서 콩팥이 망가지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약을 발라줘야 해요”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달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그녀는 술친구 혹은 여자사람친구일 뿐”이라고 말한 사실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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