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수요미식회 신동엽
수요미식회 신동엽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신동엽이 데이트 초기 아내에게 반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15회에는 그룹 타이니지 출신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 닫기 전 가야 할 설렁탕 가게’를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신동엽이 설렁탕 때문에 아내와 결혼했다는 말이 있다”며 “깍두기 국물을 먹는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동엽은 “데이트 초창기 (아내가)설렁탕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서 먹었다. ‘이 녀석 봐라’라고 남다르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대학 때 사귀던 오빠가 가르쳐준 것 아닐까 생각했다”고 당시 생각을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신동엽은 “무조건 누가 가르쳐준 것이다”면서 “그래서 누구한테 배웠냐니까 (아내가)말을 얼버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이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수요미식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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