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44′ 포스터.
‘차일드44′ 포스터.
‘차일드44′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충격 실화를 담은 톰 하디 주연의 추적 실화 스릴러 ‘차일드 44’가 5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차일드 44’는 완벽한 국가에서 사라진 44명 아이들의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진실을 다룬 추적 실화 스릴러. 실제 어린 아이와 여자를 대상으로 무자비한 살인을 저지른 희대의 살인마 안드레이 치카틸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톰 하디가 살해된 44명 아이들 사고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쫓는 비밀 요원 레오 역을 맡았고, 게리 올드만이 레오 편에서 함께 배후를 찾아나선 네스테로프 대장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리고 조엘 킨나만, 뱅상 카셀 등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세이프 하우스’의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리고 ‘007’ ‘본’ 시리즈에 참여한 베테랑 제작진이 힘을 더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차일드 44’ 포스터가 공개됐다. 톰 하디, 게리 올드만, 조엘 킨나만과 지도 위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아이들의 사진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의 실루엣이 시선을 압도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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