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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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컴백한다.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위(We)’를 공개하는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 10일 포토그래퍼 김영준 작가와 함께 작업한 12집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신화는 지난 주말 2박 3일에 걸쳐 타이틀 곡 ‘표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치고 막바지 컴백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표적’은 신화의 10집 타이틀 곡 ‘비너스(Venus)’와 11집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신화와 함께 의기투합한 곡이다.

또한 지난 2013년 ‘디스 러브’를 통해 국내 최초 ‘보깅댄스’ 도입으로 멤버들의 성숙한 섹시미가 강조된 안무를 선보였다면 이번 ‘표적’을 통해서는 보다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안무로 남성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무대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12집 앨범을 공개하는 신화가 타이틀 곡 ‘표적’으로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 곡을 통해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신화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으니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3월 21,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위’의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신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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