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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탄핵 정국 속 조언 "튀어서 타깃 되면 안 돼"

개그맨 박명수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통령 탄핵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청취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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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민, '손절' 공민정과 다시 만나니 어색하네…"10년 넘게 연락 안 해"('오지송')

    전소민, '손절' 공민정과 다시 만나니 어색하네…"10년 넘게 연락 안 해"('오지송')

    전소민과 공민정의 수상한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12일 방송되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진이 전소민(지송이 역)과 공민정(최하나 역)이 한밤중 은밀하게 만나는 현장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지송이는 조카 제이지(윤하빈 분)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10여년 만에 구 절친 최하나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하지만 반가워하는 최하나와 달리 지송이는 “10년 넘게 연락 한 통 안 해놓고, 절친이란 말이 쉽게도 나온다”라는 혼잣말로 달갑지 않은 관계임을 엿보였다.이처럼 둘 사이에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지 의문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송이와 최하나가 한밤중에 단 둘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어 그 만남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서로 멀찍이 떨어져 않아 거리감마저 느껴지는 두 사람에게는 마치 이별 후 처음 만난 남녀처럼 어색한 공기가 흐른다. 이어진 사진 속 지송이는 그동안 참았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듯 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예상치 못했던 송이의 반응에 최하나는 황당함을 넘어 벙찐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또 커플 깻잎머리를 할 정도로 학창 시절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어째서 손절까지 할 정도로 멀어지게 된 것인지 2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여기에 꼬리에 꼬리를 문 오해와 착각 덕에 ‘위장 유부녀 제이맘’으로 신도시 핫 데뷔에 성공한(?) 지송이가 신도시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맘들의 전쟁터인 유치원에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지도 주목된다.실제 동갑내기인 전소민과 공민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지면

  • [단독] '임시완→GD' 88년생이 다 해먹네…'GD와 친구들' 출연

    [단독] '임시완→GD' 88년생이 다 해먹네…'GD와 친구들' 출연

    임시완이 김태호 PD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합류한다. 이로써 정해인에 지드래곤과 '1988년생 동갑내기'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임시완은 'GD와 친구들'에 출연한다.'GD와 친구들'은 제작사 테오의 김태호 PD 신작으로, 짧은 회차로 구성된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그의 절친한 연예계 친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정형돈과 조세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뿐만 아니라 임시완은 정해인에 이어 ‘GD와 친구들'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임시완과 정해인은 평소 절친하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지드래곤까지 1988년생 동갑내기의 케미가 어떨지 기대된다.'GD와 친구들'은 MBC 편성 예정이다. 이에 김태호 PD가 MBC를 퇴사한 지 3년 만에 '친정' MBC와 손잡은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임시완은 오는 26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유튜버 333번 명기 역을 맡았다. 극 중 명기는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후, 빚쟁이와 구독자들을 피해 도망다니다 게임에 참가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야노시호♥'추성훈, 둘째 생겼다더니 집 나왔다.."한 병에 330만 원 아끼는 술 꺼내"

    '야노시호♥'추성훈, 둘째 생겼다더니 집 나왔다.."한 병에 330만 원 아끼는 술 꺼내"

    추성훈이 초호화 술 컬렉션을 공개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한 변(병) 330만 원, 추성훈 초호화 데킬라 컬렉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그는 "안녕하십니까. 추성훈입니다. 오늘은 집을 나와 제가 아끼는 술한잔 했습니다. 얼큰합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추성훈은 "여기(식당은) 맛있는 게 있어서 왔다"며 친동생이 하는 가게를 방문했다. 또한 "제가 갖고 있는 데킬라가 몇 개가 있다. 몇 개 있는데 갖고 있는 중에 제일 비싼 거 한 번도 안 깐 걸 가지고 왔다. 2년 동안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추성훈은 "데킬라의 가격이 올라가는 줄 알고 투자해서 샀는데 제가 산 거는 한 병에 330만 원짜리다. 진짜 비싸다. 750ml인데"고 가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술을 언제부터 즐겼냐는 질문에 "40세 넘어서 마시게 됐다. 조금씩 이게 스트레스 때문에 마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집에 안 들어가실 거냐"고 묻자 "와이프 집에 없다"며 "사랑이는 우리 엄마가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성훈 둘째 생김"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여태까지 키키랑 찍었던 SD카드가 없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후 두바이에서 카메라를 켠 추성훈은 "우리나라에 뉴스로 나오기도 했던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며 원숭이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2011년 딸 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 '60대 제니' 박준금, "자식들 돌아보지 말고 젊고 예쁘게 살아야" 관리 비법 공개

    '60대 제니' 박준금, "자식들 돌아보지 말고 젊고 예쁘게 살아야" 관리 비법 공개

    배우 박준금이 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12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박준금'에는 "오늘이 가장 빛나는 날. 나를 위해 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준금은 "오늘은 60대, 70대 분들과 인생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 가장 아름다운 나이가 60대와 70대라고 생각한다. 숙제를 다 한 나이 아니냐. 나를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 자식 돌아보지 말고 피부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혼자 계신 분들은 남자친구도 만났으면 좋겠다. 예쁜 60대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은 세월을 자식을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달려온 시간이 있지 않냐. 지금부터는 온전히 나를 위해서 이기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자식 주지 말고 내 피부에 (화장품을) 발라라. 엄마가 머리도 하얗게 새고 늙은 모습을 보면 자식들도 보고 슬퍼한다. 나를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사람들이 저보고 '너니까 그렇지!'라고 한다. 절대 아니다. 저 관리 안 했을 때 10년 전 얼굴 보면 되게 속상하고 열받았을 때 얼굴을 보면 지금과 다르다. 나이는 있지만, 젊고 예쁘게 살아야 한다. 관리 안 하는 것과 집에서 뭐라도 관리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다"라고 했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박준금은 "나이는 있지만 젊게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자연 방치로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집에서 관리를 조금이라도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고 얘기했다. 또한 그는 "집에서 홈 케어라도 한다. 팩이라도 하나 올리고 관리를 한다. 저는 유지하는 걸 잘한다"고 고백했다.박

  • 시청률 0%대 찍었는데…기안84 "또 들썩이겠구만", 옥 광산 CEO에 자신감 ('기안이쎄오')

    시청률 0%대 찍었는데…기안84 "또 들썩이겠구만", 옥 광산 CEO에 자신감 ('기안이쎄오')

    첫회 시청률 0.7%를 기록한 ENA 예능 ‘기안이쎄오’가 옥 산업계를 들썩일 기안84의 기발한 솔루션을 예고한다. 12일 방송되는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2회에서는 ‘기쎄오’ 기안84와 크러쉬 대리가 충주 옥 광산 CEO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앞서 옥 광산 CEO의 고민을 접수한 ‘기쎄오(기안84 CEO)’와 크러쉬 대리는 현장 업무에 뛰어들어 옥에 대해 알아보고 시장 조사를 한다. 하루 종일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토대로 회의에 돌입, 고민 해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열정을 쏟는다.특히 MZ세대인 크러쉬 대리가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사무직 인재의 면모를 뽐낸다.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는 크러쉬 대리의 모습에 ‘기쎄오’는 “참신해. 나는 상상도 못했어”라며 칭찬을 했다는 후문. 독특한 ‘기안적 사고’를 가진 ‘기쎄오’ 역시 “옥 산업을 또 들썩이겠구만”이라며 자신의 아이디어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기쎄오’가 야심차게 준비한 3가지 솔루션이 베일을 벗는다. 그중 컬래버레이션 아이디어가 발표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 본부장이 격한 관심을 보인다. ‘패션잘알(패션을 잘 안다)’인 한혜진 본부장의 취향을 저격한 ‘기쎄오’의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기쎄오’의 즉석 제안으로 직원 최초 프레젠테이션에 도전한 크러쉬 대리가 PT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옥 불판에 삼겹살을 굽는 옥 광산만의 특별한 점심시간 풍경도 볼 수 있다. ‘기쎄오’와 크러쉬 대리는

  • '송혜교 절친' 신현지, 샤넬쇼 고인물답네…친화력마저 명품 클래스

    '송혜교 절친' 신현지, 샤넬쇼 고인물답네…친화력마저 명품 클래스

    모델 신현지가 유튜브 접수에 나섰다.지난 11일 신현지가 개인 유튜브 채널 ‘신현지 시리즈’를 오픈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모델 신현지가 유튜브에도 도전, 플랫폼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활약을 예고한 것. 이미 드라마 및 영화, 예능 출연 등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던 만큼 신현지가 꾸려나갈 유튜브 ‘신현지 시리즈’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신현지 시리즈’에는 신현지의 일상을 담은 국내외 브이로그와 전 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은 톱모델의 관리법 등 다채로운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신현지는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저의 온앤오프 모습들과 모델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라 설렌다.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린다”라고 유튜브 채널 개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신현지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샤넬 컬렉션에 참석한 신현지의 일상이 녹아있는 이번 영상은 리허설부터 애프터 파티까지, 톱모델 신현지의 시선에서 쇼를 전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신현지는 유창한 영어와 독보적인 친화력으로 동료 모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쇼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본업 모먼트를 보여줘 반전 매력도 함께 발산했다.신현지는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 유튜브 구독자 1위 채널인 ‘T-series’에서 착안해 채널명을 ‘신현지 시리즈’로 짓게 된 비하인드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인 체리를 구독자 애칭으로 정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앞으로 선보일 영상들에 기대감을 더했다.신현지는 모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서 커리어 하이를 달리

  • 하연수, 솔직과 경솔 사이…입만 열면 아슬아슬 '갑론을박' [TEN피플]

    하연수, 솔직과 경솔 사이…입만 열면 아슬아슬 '갑론을박' [TEN피플]

    배우 하연수가 3년 만에 한국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솔직한 발언으로 주목 받았지만, 일부 발언의 수위는 다소 아슬아슬하게 느껴졌다는 평가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하연수는 일본에서 촬영한 그라비아 화보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야하다는 인식이 억울하다"며 "일본은 평상복을 입고 있어도 '그라비아' 인터뷰라고 표현한다. 일반 화보라고 접근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데뷔 후 여러 남자 연예인들로부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경험을 고백하며 자극적인 화제를 던졌다.그는 일본 NHK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 출연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하연수는 "원래 대만 배우가 맡을 역할이었으나,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을 처음으로 인정한 드라마여서 뜻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하연수는 극 중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에 유학 간 조선인 역할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에서 질타받았다"며 "나는 원폭 피해를 입은 한국인을 변호하는 역할을 맡은 것이기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대중은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이 일본의 피해 서사를 강조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연수의 출연에 관해 "일본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동조한 꼴"이라는 비판이 일었다.하연수의 거침 없는 발언과 독특한 대응 방식은 과거부터 주목 받아왔다. 2016년 SNS에서 하프에 관해 질문한 누리꾼에게 "센스 있게 검색한 후 댓글 써달라"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18년에는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SNS에

  • 0%대 시청률에도 근거 있는 자신감… YG와 손잡은 '프로젝트7', 데뷔 활동 지원

    0%대 시청률에도 근거 있는 자신감… YG와 손잡은 '프로젝트7', 데뷔 활동 지원

    SLL이 12일 YG PLUS와 함께 신규 음악 레이블 '언코어(UNCORE)'의 설립을 공식 발표하며, 기존의 드라마, 영화, 예능 콘텐트 제작을 넘어 음악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언코어'는 SLL 산하에 설립된 아이돌 전문 기획사로, 음악 콘텐트 제작, 퍼포먼스 기획, 음원 및 음반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YG PLUS는 글로벌 팬덤 확장과 체계적인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며 협력할 예정이다.'언코어'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현재 JTBC에서 방송 중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7' 최종 선발 7인의 데뷔 그룹으로, 2025년 상반기 매니지먼트 활동을 시작으로 음원, 음반, 공연, 나아가 IP 사업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10월 18일 첫 방송한 '프로젝트7'은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언코어'는 '프로젝트 7'의 뒤를 잇는 방송 프로젝트와 자체 신인 개발을 통해 K-POP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SLL 관계자는 "SLL이 기존 드라마 제작 및 유통 중심 사업구조에서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언코어 설립은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음악 사업 역량을 내재화하고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언코어'라는 레이블 이름은 고성능 달성을 위해 핵심(Core)에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관련 용어에서 착안했다. 이는 음악 사업의 중심인 팬덤을 '코어(Core)'로 보고, 언코어 레이블이 팬과 아티스트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스트레이키즈, 남신 비주얼 뽐내며 출국 [TV10]

    스트레이키즈, 남신 비주얼 뽐내며 출국 [TV10]

    그룹 스트레이키즈(방찬, 현진, 리노, 창빈,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내년 결혼" 김준호→이장우, 하차는 불가피…새로운 출발 기대할 때 [TEN피플]

    "내년 결혼" 김준호→이장우, 하차는 불가피…새로운 출발 기대할 때 [TEN피플]

    김준호부터 이장우까지 연이어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는 와중, 이들이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의 하차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돌싱포맨' '나 혼자 산다' 등 돌싱 혹은 싱글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대다수인 만큼, 하차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배우 이장우는 11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홍석천은 요리하는 이장우를 지켜보며 "요리를 직관할 수 있는 게 신기하고 재밌다"면서 "이렇게 요리도 잘하고 그러는데 장가 안 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장우는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연애 중으로, 6년 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은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연인 조혜원에게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됐다. 또한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 10주년 간담회에서도 "결혼할 사람이 있고, 결혼도 하고 싶지만, 이 팀을 잃고 싶지 않다"면서 개인적으로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이에 대해 '나혼산' 제작진 측은 "이장우의 하차 계획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혼자 사는 싱글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다, 이시언과 허니제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었지만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

  • 로제 '아파트'→아이유 '밤편지', 세상에 못 나올 뻔…촉 좋고 뚝심있는 ★ [TEN뮤직]

    로제 '아파트'→아이유 '밤편지', 세상에 못 나올 뻔…촉 좋고 뚝심있는 ★ [TEN뮤직]

    가수 로제의 'APT.', 아이유의 '밤편지' 등 큰 사랑을 받은 명곡들이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했다는 사실이 대중을 놀라게 하고 있다. 소속사 등 주변인의 반대에도 음악에 확신을 갖고 곡을 발매한 아티스트의 안목과 뚝심에 업계 내외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컬래버 곡 'APT.'(이하 '아파트')는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아파트'는 K팝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톱1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도 7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흥겨운 멜로디와 중독적인 가사로 틱톡 등 숏폼에서 챌린지 음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이런 '아파트'도 로제의 용기 없인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고. 로제는 지난 1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컬래버를 제안했더니 브루노 마스가 곡 3개를 보내봐달라고 하더라. 3곡 중 하나는 무조건 '아파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다른 곡은 몰라도 '아파트'는 브루노가 부르는 모습이 상상이 갔다"며 "주변 사람 모두가 '아파트 보내지 마, 절대 안 해'라더라. 모두 반대했는데 내가 몰래 보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로제는 '아파트'를 들은 브루노 마스가 '미쳤다. 짱이다'라고 반응했다고도 전했다.로제의 '아파트'처럼 주변의 반대에도 아티스트가 가진 '촉' 덕분에 빛을 본 음원은 많다.아이유의 대표곡 '밤편지'가 가장 대표적이다. 아이유는 KBS2 '대화의 희열' 출연 당시 '밤편지' 에 대해 "영어 가이드

  • [단독] 정해인, 지드래곤과 '약속' 성사됐다…'GD와 친구들' 합류

    [단독] 정해인, 지드래곤과 '약속' 성사됐다…'GD와 친구들' 합류

    '1988년생 동갑내기' 배우 정해인과 가수 지드래곤의 만남이 성사됐다. 정해인이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함께하는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합류한다.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해인은 'GD와 친구들'에 출연한다.정해인과 지드래곤은 1988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마주친 적 있다. 녹화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정해인과 녹화를 마친 지드래곤이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된 것. 정해인은 지드래곤에게 "처음 뵙겠다"라며 "저는 뵌 적이 있다. 공연했을 때 구경 갔다"라고 인사했다. 지드래곤은 "저희 동갑이지 않냐. 다음에 보자"라고 화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둘의 만남이 성사되게 됐다.'GD와 친구들'은 제작사 테오의 김태호 PD 신작으로, 짧은 회차로 구성된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그의 절친한 연예계 친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정형돈과 조세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GD와 친구들'은 MBC 편성 예정이다. 이에 김태호 PD가 MBC를 떠난 지 3년 만에 '친정' MBC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정해인은 올해 영화,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해인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를 통해 빌런 연기에 첫 도전했다.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서늘하고 섬뜩한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지난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외모, 성격,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정해인은 상대 배우 정소민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여 시청

  • 곽경택 감독, '소방관' 불매 진화 나섰다…"동생 '국민의힘' 곽규택 , 실망"[TEN이슈]

    곽경택 감독, '소방관' 불매 진화 나섰다…"동생 '국민의힘' 곽규택 , 실망"[TEN이슈]

    곽경택 감독의친동생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한 가운데, 그 여파로 '소방관'까지 타격을 입을 위기에 처하자 곽경택 감독이 목소리를 냈다.곽 감독은 12일 입장문을 내놨다. 곽 감독은 "최근에 저희 영화 '소방관'이 관객분들을 만나기까지는 참으로 많은 곡절과 사연이 있었다"라며 "코로나19와 배우 음주, 그리고 이번에는 개봉 전날 비상계엄까지. 지난 12월 3일의 밤을 생각하면 솔직히 저도 아직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천만 다행히도 '소방관'이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그 불안감은 제 온몸을 감싸고 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심정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곽 감독은 "최근 저의 가족 구성원 중 막내인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당론에 따라 탄핵 투표에 불참한 것으로 인해, '소방관'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라며 "저 또한 단체로 투표조차 참여하지 않았던 국회의원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한 건 마찬가지다. 솔직히 저는 대한민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창피를 준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탄핵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나라는 과거에도 정치적 혼돈의 시기를 모든 국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왔고 2024년 말의 이 어려운 시기 또한 잘 극복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내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마음대로 표현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고 덧붙였

  • 송중기, 해외 정착 쉽지 않네…주변서 심한 경계('보고타')

    송중기, 해외 정착 쉽지 않네…주변서 심한 경계('보고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세 사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삼각관계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공개된 스틸은 멀리서 보면 돈독한 동포들처럼 보이지만 그 속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들의 다층적인 모습을 담아낸다. 인생의 마지막 남은 희망을 붙잡기 위해 보고타로 온 국희는 성공의 바로미터인 박병장의 신임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병장 역시 그의 끈기를 알아보지만, 온전히 그를 믿지 못하는 듯 경계 어린 눈빛들로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슨 일이든 목숨을 걸고 해내는 국희를 눈여겨본 수영은 그에게 위험한 제안을 건네게 된다. 국희를 향해 친근한 행동을 보이는 수영의 모습은 그에게 어떤 속내가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밀수 시장의 실세인 박병장과 2인자 수영은 때로는 사람 좋은 웃음을 하지만, 때로는 서로를 경계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팽팽한 긴장을 감돌게 만든다. 국희를 둘러싸고, 서로 다른 신경전을 벌이는 세 사람의 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국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예측 불가한 서스펜스로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수영과 각을 세우는 작은 박사장(박지환), 수영의 후배이자 국희를 견제하는 재웅(조현철), 보고타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끝도 없이 망가져 가는 국희의 아버지 근태(김종수)까지. 각자의 욕망과 목표로 인해 얽히고설

  • '35세' 이주빈, 유럽서 베테랑급 운전 실력 자랑…"말도 안 돼" 감탄 연발 ('텐트밖')

    '35세' 이주빈, 유럽서 베테랑급 운전 실력 자랑…"말도 안 돼" 감탄 연발 ('텐트밖')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 돌로미티의 비현실적인 여름 풍경을 선사한다.오늘(12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연출 이민정, 윤재원)' 9회에서는 돌로미티의 심장 트레치메(Tre Cime)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텐밖즈 4인방은 트레치메로 향하는 길에 돌로미티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전망대'부터 들르기로 한다. 돌로미티 서쪽의 푸른 초원과 동쪽의 거친 돌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테라스 전망대로 향하는 관문에는 끝없이 굽이치는 U자형 극한의 커브길과 절벽이 등장해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운전 베테랑 이주빈도 긴장하게 만든 역대급 드라이브 코스가 어땠을지 멤버들의 반응에 한층 더 호기심이 쏠린다.돌로미티 테라스 전망대에 도착한 멤버들은 구름 너머 마주한 풍경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대박이야”, “말도 안 돼”라며 감탄부터 쏟아낸 것도 잠시, 멤버들은 안개로 가득한 뷰와 한여름 쏟아지는 우박에 말을 잇지 못한다는 전언. 급기야 7월에 맨손으로 눈싸움하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펼쳐진다고 해 비현실적인 돌로미티의 여름 풍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돌로미티의 슈퍼스타라고 불리는 '트레치메'를 향한 여정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네 사람은 세 개의 거대한 바위산 트레치메를 만나기 위해 달려가지만, 거센 폭우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과연 경이롭고 웅장한 트레치메를 두 눈에 담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우중 캠핑의 낭만을 만끽하는 멤버들의 에피소드 또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