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디렉터, "방탄소년단 진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멤버 중 유일하게 팔로우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 작업한 보그 디렉터가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는 후기를 남기며, 멤버 중 유일하게 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일이 화제의 중심이 됐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기사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유명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권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의 화보 사진과 함께 "정말 멋진 인터뷰이(Super nice interviewee)였어요. 실제로 보니 훨씬 잘생겼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 후 권민지 디렉터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보그 디렉터, "방탄소년단 진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멤버 중 유일하게 팔로우
매체는 방탄소년단 모두 이 잡지 인터뷰를 했으며 진은 보그 화보 촬영으로 SNS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고 전하며, 진의 완벽한 이목구비와 응시하는 시선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냈다고 평했다.

매체는 현실에서 진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진의 실물이 얼마나 훨씬 더 잘생겼는지 얘기한다며 진의 모델로서의 능력과 외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눈길을 끄는 포인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케이팝은 그 한 예로 지난 7월,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루이비통의 예술 감독)가 자신의 가을 겨울 컬렉션의 클로징 모델이자 쇼 스토퍼로 진을 선정한 사실을 들었다.
오프닝과 함께 클로징은 패션쇼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파트다.
매체는 버질 아블로가 루이비통을 완벽하게 대표하는 모델로서 진을 강조하며 진의 독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게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월드뮤직어워드(World Music Awards)의 공식 계정은 "올해 iTunes에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솔로곡인 'Yours(유어스)'를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MrWorldWideHandsome 진은 보그코리아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에서 아주 멋져 보였다. 그리고 진은 팬들에게 "Love Yourself and Just Go(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일단 하세요)"라는 스스로 힘을 돋우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을 촬영하며 실물을 직접 본 이들의 진의 미모에 대한 감탄은 끊임없이 계속 이어져왔다.
보그 디렉터, "방탄소년단 진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멤버 중 유일하게 팔로우
진은 스무살 때부터 함께 생활해온 멤버들에게 "내가 진 형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진 형이 우리 팀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습니다" 등의 극찬을 수시로 받았다.
21년 페스타 기간에 멤버들에게 5표의 몰표를 받으며 '얼굴천재', '조각상 같은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강, 서장훈, 이이경, 크나큰 서함 등의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라 옆에 있는 사람에게 누군지 물어봤다", "배우를 해도 진짜 잘될 얼굴", "어릴 때부터 너무 잘생겨서 유명했다", "실물 1위는 물론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등 실물에 대한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21년 7월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Andrey Beauty Studio)는 "김석진은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이다"라는 기사를 통해 진을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진은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이 우승으로 작년 한해에만 '비주얼 투표 7관왕'을 기록하며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진은 실물 1위 연예인으로도 뽑히며,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로부터 '황금비율과 일치하는 완벽한 얼굴'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코 인형 장인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미의 남신' 타이틀 또한 이어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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