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신비가 '스우파2'에 깜짝 등장, 아름다운 춤선을 뽐냈다.
비비지 신비는 13일 The CHOOM(더 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딥앤댑 팀의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신비는 딥앤댑 크루 멤버들을 비롯해 효진초이 등 세계적인 댄서들과 함께 '누구 없소'에 맞춰 한복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비의 아름다운 춤선과 섬세한 표현력이 한국적인 멋을 극대화했다. 색다른 콘셉트와 메가 크루라는 방식이 신비의 또 다른 매력도 확인시킨다.
이와 관련 신비는 자신의 SNS에도 해당 미션 영상을 직접 공유하며 "미나쌤과 오랜만에 춤을 춰보았습니다. 메가크루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어요. 딥앤댑 넘 멋져. 멋지다고 말하기도 이제 입 아픔"이라는 응원과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같은 신비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딥앤댑 크루의 영상에는 높은 조회수와 긍정적인 다국어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신비는 비비지의 메인댄서이자 노래, 랩까지 가능한 K-POP 대표 올라운더다. 특히 깔끔한 춤선과 움직임으로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비가 속한 비비지는 올해 1월 미니 3집 'VarioUS (배리어스)' 타이틀곡 'PULL UP (풀 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폭넓은 콘셉트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MU:CON 2023'과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지는 하반기에도 왕성한 음악 및 공연, 방송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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