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브걸(BBGIRLS)이 첫 번째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각기 다른 비주얼로 매력을 뽐냈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1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BGIRLS 1ST FANCON
공개된 포스터 속 브브걸은 4인 4색 스타일링과 함께 환한 미소를 자랑,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보는 이들을 유혹하는 눈부신 자태를 보여주는가 하면, 여유로운 포즈를 통해 ‘비주얼 파티’를 펼쳤다.
먼저 민영은 서핑보드를 한 손으로 든 채 카메라를 응시, 뚜렷한 이목구비와 돋보이는 건강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유정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통해 러블리함을 극대화했고, 만화 속 여자 주인공 같은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싱그러운 미모로 ‘인간 여름’ 그 자체를 보여준 은지는 석양을 닮은 의상과 함께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했고, 마지막으로 유나는 늦여름 향기를 물씬 풍기는 동시에 음료 광고를 연상시키는 신선한 매력도 발산했다.
이처럼 단체에 이어 개인 포스터로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 브브걸은 오는 10월 7일 이들만의 늦여름 축제를 진행한다. 브브걸은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코너 등을 통해 늦여름의 한때를 즐거운 시간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브브걸의 팬 콘서트 ‘ONE MORE TIME’은 10월 7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