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윤박 식당이 첫 영업부터 환상의 호흡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12회에서 윤박 식당은 혹평 리뷰 속 점심 영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완벽한 저녁 영업 준비에 나선다.
저녁 영업 준비에 열을 올리는 윤박 식당의 합을 본 제작진은 “친한 친구들끼리 창업한 느낌”이라고 말하자 사장 윤박을 제외한 넉살, 강기둥은 곧바로 극구 부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저녁 영업이 시작되고 윤박은 ‘불맛이 안 난다’는 리뷰를 되새기며 불맛을 내기 위해 화려한 불 쇼를 보인다.
강기둥의 아란치니 사랑도 계속된다. 아란치니를 만드는 것부터 튀기는 과정까지 사랑을 담아 차근차근 준비하던 강기둥은 넉살이 “말하지 말고 계속 튀겨”라는 말에 튀김 지옥에 빠진다. 예능 첫 출연인 강기둥이 과연 아란치니 준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장 윤박은 분주함 속에도 ‘서비스의 왕’답게 음식 양은 물론 고객에게 아낌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박 식당이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자 다른 출연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윤박 식당이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영업임에도 실수 없이 매출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웃는 사장’은 10일(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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