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디엑(XODIAC)이 강렬하고 키치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소디엑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의 선공개곡 ‘LEMONADE’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공개된 ‘LEMONADE’ 뮤직비디오는 소디엑 멤버들이 레모네이드와 레몬이 가득 놓인 식탁에 둘러앉아 다양한 각도에 시선을 맞추며 시작하며, 소디엑은 강렬하고 키치한 무드의 비트와 남미풍의 리드미컬한 곡에 맞춰 절도있는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하고 유니크한 효과들을 통해 이번 신곡의 핵심 콘셉트인 키치함이 드러나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도 허전함을 느낄 틈이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흡입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소디엑은 멤버 렉스,현식, 자얀, 범수, 웨인, 규민, 리오 7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

마지막 장면은 멤버들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레모네이드가 든 잔을다같이 부딪히는 것으로 끝나 뮤직비디오의 시작과 끝을 비슷한 느낌으로 마무리해 은은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앞으로 음악 방송에서 보여줄 컴백 활동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음원과 풀버전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소디엑은 첫 싱글 앨범 선공개곡 ‘LEMONADE’로 각종음악 활동에 돌입하며, 내달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