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웰메이드 신보를 예고했다.
이진아는 지난 5일 공식 SNS에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미스테리 빌리지)와 ‘도시의 건물’ 등 신보에 수록된 12곡의 음원 일부와 미공개 사진이 담겼다.
타이틀곡 ‘Mystery Village’는 욕망으로 가득 찬 세계에서 용기 있게 살아가겠다는 소녀의 도전 정신을, ‘도시의 건물’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세상의 일들을 즐겁게 탐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내며 한층 성숙해진 이진아의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영상에는 ‘My Whole New World’(마이 홀 뉴 월드), ‘진정한 친구', ‘Midnight Delivery’(미드나잇 딜리버리), ‘Accepting’(어셉팅), ‘너가 집에 오면 난’ 등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색깔의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운드 속에 화려한 피처링진이 합세한 ‘여행의 끝에서 (With 스텔라장)’, ‘City Lights (With Sarah Kang)’(시티 라이츠), ‘잠결의 슬픔 (Feat. 홍진호)’, ‘Sing! (Prod. 박문치)’(씽!), ‘말 (With 이효리, 이상순)’ 또한 앨범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은 이진아가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또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된 이진아식 환상곡의 정수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한편, 이진아의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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