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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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이 ‘하이쿠키’에 출연을 확정했다.


LGU+ 새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아시스인 줄 알았던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으로 발버둥치는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김민은 성적으로 반을 나누는 국내 최고 자사고인 정한고등학교에서 성적에 큰 관심이 없는 F반에 속한 문제아 ‘곽민준’ 역을 맡아 최수영(남지현 분), 서호수(최현욱 분)와 얽히며 연기를 펼친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브라운관 데뷔를 마친 뒤 감동 실화 영화 ‘리바운드’ 속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역으로 스크린 데뷔까지 이루며 쉼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 이번 작품을 통해 모바일TV까지 영역을 넓히며 차근차근 본인만의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그가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LGU+ 새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기’는 올 하반기 U+모바일tv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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