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대만 야시장서 '헌팅' 의혹 받아…子 윤재보면 어쩌려고('배틀트립2')
'배틀트립2' 허경환이 대만의 핫플로 MZ들을 저격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C 특집 졸업 여행 팀장 대결!'로 꾸며져 MC 성시경, 이용진, 허경환, 미주, 아이키의 대만 타이베이 여행이 그려진다.



앞서 첫째 날 이용진이 '로컬 DAY'로 투어를 꾸민 가운데 둘째 날 투어를 준비한 허경환은 '핫 플레이스 DAY'로 맞선다. 허경환은 대만 국민 백반 맛집에 이어 MZ 취향을 저격하는 이색 디저트 카페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용진을 위협한다.



허경환의 다음 코스는 대만 핫 플레이스 테마파크. MC들이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스릴을 즐긴 가운데 이용진, 아이키는 한 놀이기구를 타기 전 서로의 아이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다.



이용진은 "윤재야, 아빠 무섭다. 아빠는 슈퍼맨이 아니었어"라며 울먹이고, 아이키 역시 "연우야, 엄마 무섭다"며 두려움에 휩싸인다. 과연 이들을 무서움에 떨게 한 놀이기구는 어떤 것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만판 밤도깨비 야시장을 찾은 허경환은 이용진이 오해 살만한 행동을 하자 "헌팅하는 줄 알겠다"며 그의 행동을 단속하기 시작한다.



'배틀트립2'의 대미를 장식하는 MC 팀장 대결 최종 승자는 12일 밤 10시 45분 방송 KBS 2TV '배틀트립2'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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