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권아름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10일 첫 방송되는 SBS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권아름은 극 중에서 주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인 언니 주현(임지연)의 영향을 받아 교내 정의의 사도 노릇을 하는 인물이다.
권아름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국민사형투표’ 첫 방송을 기념해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깔끔한 교복 차림의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권아름은 청순한 비주얼과 따뜻한 미소로 캐릭터의 느낌을 200% 살리며 ‘국민사형투표’에서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러블리한 분위기로 데뷔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권아름은 올 상반기에만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와 MBC ‘조선변호사’에 연이어 출연하며 탁월한 심리 묘사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국민사형투표’에서 펼칠 권아름의 연기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국민사형투표’는 10일 (목)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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