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해가 조카 바보에 등극해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편셰프로서의 일상을 공개한 한해는 알짜배기 건실한 청년의 면모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해는 주식이나 코인 등은 하지 않고 서울 살이 10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대출 없이 신축 아파트 전세에 입성했다고 고백하며 폭발적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해의 다정한 조카바보 모습부터, 전문가 향기 제대로 내뿜는 ‘와친놈(와인에 미친 남자)’ 면모까지 공개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한해는 아침부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해 궁금증을 모았다. 알고 보니 영상통화의 주인공은 7살 조카. 애정 담뿍 담긴 멘트를 쏟아내며 조카와 세상 다정한 대화를 나누던 ‘조카 바보’ 한해는 “삼촌이 무슨 박사라고 했지?”라고 물었다.

한해의 조카는 “삼촌은 와인박사!”라고 외치더니 이내 “술고래?!”라고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한해는 조카가 인증한 와인박사답게 와인 5병을 꺼내 와인 시음을 진행한다.

특히 와인의 향을 정확하게 체크하기 위해 아로마키트까지 꺼내 꼼꼼하게 시음하는 한해의 모습에 스페셜MC 산다라박은 “와인 마실 때는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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