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은이 ‘국민사형투표’에 캐스팅됐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채리은은 민지영(김유미)의 비서 역을 맡는다. 중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민지영의 마음을 먼저 읽고 움직이는 등 완벽한 일 처리가 돋보이는 유능한 인물이다. 채리은은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과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국 전매대학교 아나운서과 출신의 채리은은 데뷔 이후 다수의 중국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출연하는 등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청순한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이다.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매력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채리은은 ‘국민사형투표’ 외에 최근 황치열의 ‘나의 봄날’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등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SBS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목)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