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의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6일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배우 정해인의 팬클럽 ‘정해인홀릭’과 일본 팬클럽 ‘핸님만나 핸복한 JAPAN 핸님팬’이 정해인의 데뷔 10주년·‘D.P.2’ 공개 기념으로 쌀 23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해인 팬클럽 ‘정해인홀릭’은 지난 4월 국내 취약계층 결손아동을 위한 푸라닭 치킨을 기부한 바 있으며, 데뷔 3,000일 기부·생일 기념 기부를 통해 꾸준히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형성에 앞장서 왔다.
정해인은 금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D.P.2’에서 일병 안준호역으로 출연하여 한호열역(구교환)과 더 끈끈해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해인 팬클럽은 “넷플릭스 드라마 DP2 응원 화환에 들어있던 쌀 230kg를 꾸준히 인연을 이어 온 돈보스코오라토리오 청소년 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정해인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홍보대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그 마음과 함께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스타와 기념일마다 희망조약돌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고 있는 배우 정해인의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정해인의 데뷔 10주년과 작품 공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팬클럽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결식아동 지원 캠페인·빈곤노인지원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정치·종교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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