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최악의 범죄자 타도를 위해 뭉쳤다.


오는 8월 4일(금)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24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최종 빌런에 맞서는 소방, 경찰, 국과수의 ‘더 뜨겁게 타오를 팀플레이’를 예고한 ‘팀별 포스터’ 3종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3종의 ‘팀별 포스터’에서 가장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범인 잡는’ 경찰은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김래원)의 비장한 표정과 진지한 얼굴로 변신한 공명필(강기둥), 웃음기를 완전히 지운 형사팀 팀장 백참(서현철) 등 범상치 않은 형사들의 표정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날카로운 표정이 돋보이는 ‘과학수사팀’의 새 캐릭터 팀장 우삼순(백은혜)과 심각한 얼굴의 봉안나(지우)가 커다란 가방과 함께 발걸음을 옮겨 더욱 폭넓게 펼쳐질 과학수사에 대한 귀추를 주목케 했다.


왼쪽에 자리 잡은 ‘화재 잡는’ 소방은 맨 앞에서 거침없는 걸음으로 앞장서는 봉도진(손호준)을 필두로 좌측 날개에 단단한 표정의 송설(공승연)과 우측 날개에 듬직함을 자랑하는 최기수(정진우)가 위치해 연쇄방화범을 쫓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내비친다.


또한 현장을 지휘하는 강인한 얼굴의 독고순(우미화)과 이를 따르는 대원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내뿜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공조의 새로운 주축이 된 ‘증거 잡는’ 국과수는 지난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강렬한 존대감을 뽐낸 법의관 윤홍(손지윤)과 전직공군 EOD 출신이자, 국과수에 합류하게 될 강도하(오의식)의 주도하에 치밀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더해 차분한 표정의 국과수 촉탁 법의학자 한세진(전성우)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증거 수집 맞춤 복장을 갖춘 국과수 연구원들이 등장, 이성의 아이콘다운 맹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소옆경’ 시즌 2에서는 시즌 1 엔딩에서 서론을 던진 연쇄 방화가 본격적으로 담길 전망”이라며 “연쇄 방화를 설계한 최종 빌런의 꼬리를 끊기 위해 나선 ‘최강의 드림팀’ 소방, 경찰, 국과수의 사생결단 혈투를 지켜보며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악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금)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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