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채널S·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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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가 가슴 아픈 개인사를 셀프 폭로한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4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두 번째 독박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해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베트남에서 독박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5인방은 한 카페에 모여 두 번째 여행지를 정하는 회의에 돌입한다. 여기서 베트남 여행 때 ‘최다 독박자’에 등극했던 유세윤은 당시 벌칙으로 당했던 길거리 이발을 떠올리며, “그래도 5천 원에 그 퀄리티면 만족~”이라며 애써 미소짓는다.


이후 5인방은 다음 여행지에 대해 각자 의견을 내놓는데, 특히 장동민은 “가까우면서 안 가본 곳으로 가보자”며 ‘대만‘을 강추한다. 홍인규는 “대만, 나도 좋아”라면서도 갑자기, “대만 카스텔라 사업하다가 망했는데…”라고 과거 아픔을 고백해 짠내를 자아낸다. 그러자 맏형 김대희는 “그럼 대만으로 가자!”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폭발시킨다.

‘대만’이 두 번째 여행지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5인방은 대만 편의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결국 5인방은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며 ‘취두부 먹기’를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정한다.

드디어 대만행 비행기에 탄 5인방은 영화 ‘중경삼림’을 꿈꾸며 타이페이 시내에 도착한다. 이후 숙소를 찾아서 도보로 이동하는데, 자꾸만 시내에서 멀어지는 숙소 위치에 모두가 불안감을 호소한다.


그러자 ‘숙소비 독박자’는 “난 누구처럼 그런 숙소는 안 잡는다”라며 베트남에서 일박에 7500원짜리 도미토리 숙소를 잡았던 김준호를 파워당당하게 디스해 멤버들을 안심시킨다. 과연 이들이 머물 대만의 숙소는 어떠할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독박 게임으로 돌아온 5인방의 두 번째 여행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4회는 오는 24일 (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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