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조안이 갈비통닭의 맛에 푹 빠졌다.
4월 13일 밤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K-전통 통닭 성지인 수원 통닭거리를 향한 스페인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조안은 "한국의 전통적인 치킨을 맛보고 싶다"라며 "치맥.치맥"이라고 기대감을 표한 바 호르헤는 "중년 남성이 많은 곳이 맛집이다"라고 밝히며 친구들을 수원 통닭거리로 안내했다.
달달한 갈비통닭에 매콤한 고추장통닭을 시킨 친구들은 서비스로 나온 닭똥집을 먼저 맛봤다. 처음 보는 비주얼에 조안은 당황해하면서도 "내가 먼저 먹어보겠다"라며 나섰고 "쫄깃한데 끝맛이 독특하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맥주에 갈비통닭까지 연이여 맛 본 조안은 동공이 한껏 확장됐고 갈비통닭, 고추장통닭, 프라이드 치킨까지 깨끗하게 비워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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