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없는 수학여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학없는 수학여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학 없는 수학여행' 크러쉬와 이용진이 공복멤버로 확정됐다.


4월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수학없는 수학여행'에서는 일본 가정식 밥상을 걸고 멤버들의 SNS '좋아요' 갯수늘리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세찬과 도경수, 최정훈, 지코는 감성적인 사진으로 좋아요 갯수를 넘치기 받았지만 엽기 사진과 감성의 중간사이 크러쉬의 작품은 외면당했다. 크러시는 "처음 못 먹는다"라며 아쉬워했고 이용진은 "그러길래 히비히비하지 말랬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승자들의 만찬에는 마파두부, 칠리새우, 텐동, 고기볶음밥, 새우튀김 우동, 가라아게 등 빵빵한 만찬이 차려졌지만 크러쉬와 이용진은 기차역 비주얼 우동에 만족해야했다.


크러쉬는 "저희는 단무지도 안 줍니까?"라며 투덜댔고 이용진 역시 물끄러미 승자의 식탁을 바라보며 "궁금한데 교자 안 드실꺼죠?"라고 물었고 지코는 "아무런 애티튜드가 느껴지지 않는데 어떻게 드리냐"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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