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적토마 김혜선이 매서운 기세로 골대를 공략했다.

4월 12일 밤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영표는 FC 개벤져스에 '투투(맨마킹 전략)'를 외치며 작전을 변경했고 맨투맨으로 상대편을 압박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에 당황한 FC월드클래스 에바는 "오늘 패스가 안 된다"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슛기회를 보던 김혜선은 기세를 몰아 시원한 중거리 슛을 쐈고 김병지는 "진짜 따봉 슛이다"라고 인정했다. 골은 들어가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인 김혜선에 배성재는 "오늘 조규성 머리 하고 왔는데 멋진 슈팅이 나왔다"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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