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위기에도 꺾이지 않는 열정을 자랑했다.
이장우는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 뱀뱀과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녹록지 않은 현지 장사의 현실을 보여줬다.
먼저 이장우는 언어가 전혀 통하지 않음에도 정육점 사장과 척척 소통하는 백종원을 바라보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판매 메뉴를 급히 변경해야 하는 상황, 백종원을 확실하게 보조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케미를 자랑했다.
모로코 야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한 첫날, 가게 앞에 손님이 몰려들자 이장우는 적극적인 호객 행위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빵 안에 고기를 가득 채워 주는 푸짐한 인심으로 손님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현지인들의 민원으로 장사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일어나 가게를 접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장우는 차분하게 백종원의 지시를 따라 철수하면서도 줄 선 손님들을 바라보며 “얼마나 먹고 싶을까. 아쉽다. 너무 맛있는데”라고 음식과 장사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눈물을 글썽이는 등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 새로운 장소에서 장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긍정 마인드를 되찾았다.
또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정신없는 상황에서 이장우는 현지 어린이들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함에도 대화를 이어가는 등 엉뚱한 매력을 빛냈다. 떠나가는 손님들의 이목을 붙들기 위해 백종원이 ‘고기 굽기 퍼포먼스’를 시작하자 이장우 역시 신나는 추임새를 넣으며 가담, 유쾌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장우는 주특기인 요리뿐만 아니라 맛깔나는 리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주문까지 척척 받는 멀티 플레이어로 변신하며 ‘리틀 장사천재’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이장우는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 뱀뱀과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녹록지 않은 현지 장사의 현실을 보여줬다.
먼저 이장우는 언어가 전혀 통하지 않음에도 정육점 사장과 척척 소통하는 백종원을 바라보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판매 메뉴를 급히 변경해야 하는 상황, 백종원을 확실하게 보조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케미를 자랑했다.
모로코 야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한 첫날, 가게 앞에 손님이 몰려들자 이장우는 적극적인 호객 행위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빵 안에 고기를 가득 채워 주는 푸짐한 인심으로 손님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현지인들의 민원으로 장사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일어나 가게를 접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장우는 차분하게 백종원의 지시를 따라 철수하면서도 줄 선 손님들을 바라보며 “얼마나 먹고 싶을까. 아쉽다. 너무 맛있는데”라고 음식과 장사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눈물을 글썽이는 등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 새로운 장소에서 장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긍정 마인드를 되찾았다.
또한 사람들이 몰려들어 정신없는 상황에서 이장우는 현지 어린이들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함에도 대화를 이어가는 등 엉뚱한 매력을 빛냈다. 떠나가는 손님들의 이목을 붙들기 위해 백종원이 ‘고기 굽기 퍼포먼스’를 시작하자 이장우 역시 신나는 추임새를 넣으며 가담, 유쾌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장우는 주특기인 요리뿐만 아니라 맛깔나는 리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주문까지 척척 받는 멀티 플레이어로 변신하며 ‘리틀 장사천재’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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