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뭉뜬 리턴즈’ 안정환이 인생숏을 얻기 위해 맨바닥 ‘화니 눕방’을 시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1일 화요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를 타고 우여곡절 끝에 ‘몬세라트’에 도착한 ‘뭉뜬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산악 열차 시간 착오로 아쉽게도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의 공연을 놓쳤지만 기암괴석 사이에 자리한 ‘몬세라트 수도원’과 소원을 이뤄준다는 ‘검은 성모마리아상’을 마주했다.


이번 주에는 ‘몬세라트’의 랜드마크인 ‘산미겔 전망대’로 향한 형님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의 모습과 ‘검은 성모마리아상’ 앞에 소원을 비는 정형돈의 모습이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정환이 ‘산미겔’ 전망대의 절벽 끝에 우뚝 선 십자가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열정의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냅다 맨바닥에 누워 ‘화니눕방’을 펼친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보던 김용만과 김성주도 안정환을 따라 단체 눕방을 펼친다고.


게다가 안정환은 “우주인도 찍혔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도대체 무슨 상황일지, 그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김용만과 김성주의 반응은 어땠을 지 기대를 모은다.


또 스태프의 카메라를 어깨에 지고 고행의 오르막길을 오르는 김용만의 사연과 모두를 놀라게 만든 ‘투덜이’ 안정환의 스윗한 반전 모습도 공개될 예정.


그런가 하면 정형돈이 ‘검은 성모마리아상’을 영접하기 1초 전 모습도 포착됐다. ‘검은 성모마리아상’이 들고 있는 구체에 손을 얹고 간절히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곳.


긴 기다림 끝에 ‘검은 성모마리아상’ 앞에 선 정형돈이 놀라 감격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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