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트롯맨’ 음원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첫 방송부터 MBN 첫 방송 시청률 자체 최고를 깨버린 뒤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로 껑충 상승하며 한도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은 ‘1:1 라이벌전’을 통해 계급장 뗀 ‘트롯 진검승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 황영웅, 신성, 박민수가 음원차트에 진입해 ‘불타는 트롯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음원 시장에서도 통한 트롯맨들의 실력과 ‘불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의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는 것.

더욱이 세 사람의 무대가 담긴 영상은 총 조회수 266만 5939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불타는 트롯맨' 모든 라운드에서 ‘무패 행진’을 일으키고 있는 황영웅은 첫 무대였던 ‘미운 사랑'과 ‘1대 1 라이벌전’에서 불렀던 ‘빈 지게’를 음원 공개와 동시에 ‘성인가요’ 부분 TOP 100에 올려놓은 뒤 차트 밖을 떠나지 않는 장기집권을 이뤄내고 있다.


더욱이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 첫 출사표를 날린 ‘미운 사랑’은 원곡자인 진미령으로부터 극찬을 받은데 이어 유튜브에서 9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이어 현역 트롯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해 큰 이슈를 모은 신성은 ‘1대 1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만든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 음원을 단숨에 TOP 100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드러냈고, 마지막으로 박민수는 ‘1대 1 라이벌전’에서 600점이 넘는 최고점을 획득해 단숨에 우승후보에 새롭게 등극한 데 이어 ‘명자!’ 음원을 TOP 100에 입성시키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명자!’와 얽힌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로 ‘국민 손자’로 거듭난 박민수가 독보적인 목소리의 매력을 음원에서도 터트리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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