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건강검진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3일 "몇 년 만의 건강검진인지.. 심지어 대장검사는 난생처음.. 전날 몸 쓸 일 있어서 하루종일 좀 무리하고, 그다음 날 약 먹고 화장실 가느라 한숨 안 자고, 건강검진 하고 나니 이건 뭐 몸이 아주.. 내내 여파가 있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별이상 없기를. 2023년도 미리미리 체크하시고 건강하게 시작하세요"라며 "#175.6cm #53.5kg #맥박50개 #혈압정상 #키안줄었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병원복을 입고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전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는 기초검사 결과지를 공개하며 키를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지난 2006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 전미라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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