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재벌집 내놓은 막내 아들로 변신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파견된 형사 1팀 유팀장(유재석)·진철이(박진주)·재식이(이미주), 형사 2팀 윤개상(하하)·美친 개(신봉선)·석구(이이경)가 진도준하(정준하)를 구하기 위해 납치범들을 추적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국내 최대 재벌가 재계 1위 야무진그룹의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는 출근 중 주차장에서 납치를 당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승계 서열 278위로 알려진 그의 납치 소식은 뉴스 속보로 전해지고, 공개수배로 전환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납치범들이 보낸 진도준하(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교복을 입은 그는 겁에 질린 채 ‘나는 무사합니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어딘가로 끌려가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안대를 쓴 채 의문의 건물로 계속해 이동 중인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도준하(정준하)는 탈출을 위한 미션에 몸부림치며 나홀로 고군분투를 펼친다고.


과연 그는 지금 어디에 납치되어 있는 것인지, 그의 탈출 시도가 형사들의 수사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