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출산 후 육아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12일 "흔들흔들~ 분명 깊게 잠들었다 믿었기에. 샤워해야지 하고 옷을 벗는 순간. 엥 엥 응애~ 뛰어가는데 1초"라고 적었다.
이어 경맑음은 "#세수못한지이틀 진짜 이런 내 상태에 아이폰 생카를 찍어가며, 내가 이렇게 이쁘고 행복한지를 매일 담아 기록합니다"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섯째 아들 히어로를 품에 안고 있는 경맑음의 모습이 담겼다. 또 이틀째 씻지 못했다고 전한 경맑음은 잠든 다섯째 아들 이마에 입을 맞추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경맑음은 2009년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 후 최근 득남, 슬하에 세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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