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조유리, 1000만원 기부로 따뜻한 선행 "내년에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렸으면"

(사진=김재우 SNS)

방송인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함께 착한 선행에 동참했다.

김재우는 26일 "아이들이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 덕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에 저희 부부의 부족한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부디 내년에도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렸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재우, 조유리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이체내역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13년 조유리와 결혼식을 올린 김재우는 행복한 일상을 재치 있게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