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가 안방극장에 겨울왕국을 통째로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동심에 빠져들게 했다. 핀란드, 아이슬란드, 아랍에미리트를 랜선 여행해 안방 1열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긴 것.
지난 22일 방송된 '다시갈지도' 38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개그맨 이은형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 '겨울왕국 특집'이 담겼다. 이날은 '실사판 겨울왕국 초현실적 얼음동굴 속으로', '섭씨 50℃ 사막에서 겨울을 만끽하는 방법', '산타 할아버지 영업 비밀 대공개'를 주제로 핀란드, 아이슬란드, 아랍에미리트의 겨울을 랜선 너머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동심의 세계로 안내했다.
첫 번째로 대리 여행자 '희재'가 핀란드 로바니에미를 소개했다. 로바니에미는 산타클로스의 공식적인 고향이자 거주지로 알려진 산타 마을로, 마치 동화 속 겨울왕국에 들어선 듯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들뜨게 했다. 썰매를 끄는 순록과 눈이 소복하게 쌓인 거대 트리, 귀여운 산타 오피스 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산타 마을은 안방극장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희재는 산타클로스와 직접 대면했다. 산타클로스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멋진 연말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해 보는 이들을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희재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항구 도시인 핀란드 헬싱키의 풍경까지 선보이며 한층 더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대리 여행을 완성했다.
이어 대리 여행자 '레리꼬' 커플은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선보였다. 북극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이자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는 뻥 뚫린 대자연 전경이 보는 이들의 시야를 탁 트이게 했다. 레리꼬 커플은 물줄기가 하늘로 폭발하는 간헐천 '게이시르', 웅장함의 끝인 '싱벨리어 국립공원', 아이슬란드 제일의 대형 폭포인 '굴포스'를 돌며 아름다운 자연을 랜선 너머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무엇보다 레리꼬 커플의 여행 하이라이트는 오로라였다. '다시갈지도' 최초로 촬영된 오로라는 밤하늘을 물들인 신비로운 푸른 물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신영과 이은형은 "너무 감사하다"며 오로라를 담기 위해 밤샘한 레리꼬 커플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 랜선 여행은 색다른 겨울왕국이 소개됐다. 대리 여행자 '웅진고웨이'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대리 여행하며 사막 위에 지어진 거대 스키장을 공개한 것. 대형 쇼핑몰 안에 위치한 스키장은 보드, 봅슬레이, 눈썰매, 집라인 등 겨울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대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전통 브런치 먹방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운 웅진고웨이는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인 두바이 파운틴에서 펼쳐진 분수쇼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다시갈지도'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라별로 겨울을 즐기는 다양한 여행 스폿과 코스들을 소개하며 안방극장에 동심, 힐링, 웃음까지 선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22일 방송된 '다시갈지도' 38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개그맨 이은형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 '겨울왕국 특집'이 담겼다. 이날은 '실사판 겨울왕국 초현실적 얼음동굴 속으로', '섭씨 50℃ 사막에서 겨울을 만끽하는 방법', '산타 할아버지 영업 비밀 대공개'를 주제로 핀란드, 아이슬란드, 아랍에미리트의 겨울을 랜선 너머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동심의 세계로 안내했다.
첫 번째로 대리 여행자 '희재'가 핀란드 로바니에미를 소개했다. 로바니에미는 산타클로스의 공식적인 고향이자 거주지로 알려진 산타 마을로, 마치 동화 속 겨울왕국에 들어선 듯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들뜨게 했다. 썰매를 끄는 순록과 눈이 소복하게 쌓인 거대 트리, 귀여운 산타 오피스 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산타 마을은 안방극장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희재는 산타클로스와 직접 대면했다. 산타클로스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멋진 연말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해 보는 이들을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희재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항구 도시인 핀란드 헬싱키의 풍경까지 선보이며 한층 더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대리 여행을 완성했다.
이어 대리 여행자 '레리꼬' 커플은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선보였다. 북극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이자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는 뻥 뚫린 대자연 전경이 보는 이들의 시야를 탁 트이게 했다. 레리꼬 커플은 물줄기가 하늘로 폭발하는 간헐천 '게이시르', 웅장함의 끝인 '싱벨리어 국립공원', 아이슬란드 제일의 대형 폭포인 '굴포스'를 돌며 아름다운 자연을 랜선 너머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무엇보다 레리꼬 커플의 여행 하이라이트는 오로라였다. '다시갈지도' 최초로 촬영된 오로라는 밤하늘을 물들인 신비로운 푸른 물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신영과 이은형은 "너무 감사하다"며 오로라를 담기 위해 밤샘한 레리꼬 커플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 랜선 여행은 색다른 겨울왕국이 소개됐다. 대리 여행자 '웅진고웨이'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대리 여행하며 사막 위에 지어진 거대 스키장을 공개한 것. 대형 쇼핑몰 안에 위치한 스키장은 보드, 봅슬레이, 눈썰매, 집라인 등 겨울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대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전통 브런치 먹방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운 웅진고웨이는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인 두바이 파운틴에서 펼쳐진 분수쇼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다시갈지도'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라별로 겨울을 즐기는 다양한 여행 스폿과 코스들을 소개하며 안방극장에 동심, 힐링, 웃음까지 선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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