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나비가 아들과 함께 예능 촬영을 한 소감을 전했다.
나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이랑 '슈돌' 촬영한 날! 사진은 웃고 있지만 저 날 진짜 힘들었어요. 조이가 낯선 사람들 보고 계속 울고 엄마만 찾고, 엄청 더운 날 하루 종일 조이 안아주느라 그날 이후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비와 아들 조이 군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나비는 "그래도 이쁜 추억 남겼으면 됐죠? 영상 어떻게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그리구 젠 너무 귀여움) 젠하고 찍은 사진도 차차 올릴게요~ 방송은 이번 주에 나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비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또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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