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날렵해진 몸매로 팜유라인을 벗어났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식으로 한껏 슬림해진 몸매로 등장한 이장우가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팜유 패밀리 전현무와 박나래는 "진짜 붓기 쫙 빠진 거 봐"라며 감탄했고 이장우는 "운동없이 7일 동안 단식했다. 드라마를 들어가게 돼서 작년에 96KG에서 시작해 73KG까지 뺐다가 지금은 82KG다"라며 "건강상으로 염증 많으신 분들에게 좋다"라고 강력추천했다.


이에 전현무는 "왠지 모르게 낯설다.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러면 저녁에 라면 같은 거 전혀 안 먹냐?"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먹긴 한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럼 팜유라인 곧 돌아오겠다"라며 반겼다. 이후 이장우는 오이를 갈고 거기에 밀가루, 꿀을 넣어 뭔가를 만들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저걸 먹는다고?"라며 질색해했고 이장우는 "천연으로 된 팩을 하고 싶어서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요즘 오이팩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맛있어요. 밀가루랑 꿀이랑 오이랑 부쳐 먹어도 되지만 그냥 찍어도 맛있거든요. 오이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팩을 했고 전현무와 박나래는 "먹는 걸 피부에 양보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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