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국민 아역 스타 '미달이', 김성은
이태란, 김래원, 박준형 등과 '순풍' 에피소드 방출
국민 아역 →돌연 유학→직장인→다시 배우로
사진제공=tvN ‘프리한 닥터M'
사진제공=tvN ‘프리한 닥터M'


배우 김성은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털어놓는다.

내일(13일) 방영되는 ‘프리한 닥터’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박미달’ 역으로 당시 최고의 국민 아역 스타였던 김성은이 출연한다.

김성은은 8세의 나이에 1998년에 방영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순풍산부인과’는 2년간 682회 방영, 평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시트콤으로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케이블 TV에서 재방송되면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오지명, 선우용여, 박영규, 박미선을 포함해 이태란, 김소연, 송혜교, 김래원, 권오중, 표인봉, 송선미, 허영란, 박준형 등 완벽한 캐스팅에 안진용 기자는 “마치 신이 직조한 것 같다” 라고까지 표현했다. 당시 집이 가까웠던 이태란의 집에 자주 갔던 기억, 김래원과 박준형이 아역 배우들과 항상 잘 놀아줬다는 에피소드 외에 약 20년 지기 베프가 된 ‘의찬이' 김민성 결혼 소식까지,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 관련 훈훈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해 스튜디오 전체를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다.
사진제공=tvN ‘프리한 닥터M'
사진제공=tvN ‘프리한 닥터M'
또한, 왕따설, 도피 유학설 등 본인을 둘러싼 민감한 루머에 대해서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인기 절정 아역 스타 시절에 촬영한 CF만 약 30편이었고 그때 출연료로 집 장만 및 유학도 갈 수 있었지만,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 계획보다 일찍 한국에 돌아와서 사춘기 시절 방황 했었다는 것도 이제는 속 시원히 얘기해 오상진, 김소영 MC 및 홍현희, 안진용 기자에게 공감을 받았다.

승마 교관 알바, 영어 학원, 화장품 회사, 무역 회사 등에서 다이내믹했던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연기자로 돌아오게 된 계기,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 대학로 무대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연기와 노래를 소화하는 공연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은은 방영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전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역할로 최고의 아역 스타였다가 굴곡의 세월 이후 지난 2018년부터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

‘프리한 닥터M’은 오는 9월 13일(월)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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