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m 외줄오르기
"엄마 생각했다"
'엄마' 향한 그리움
'나는 살아있다' / 사진 = tvN 영상 캡처
'나는 살아있다' / 사진 = tvN 영상 캡처
'나는 살아있다' 우기가 11m 외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는 11m 외줄 오르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하 교관은 멤버들에게 11m 외줄에 오르는 미션을 줬다. 김민경은 특유의 끈기와 힘으로 외줄 오르기에 나섰고 높이의 절반 이상을 올랐다. 하지만 결국 못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성령은 "잘했어. 이거 포기하지 않은 거야. 정말 잘했어"라고 다독였다. 김민경은 "나한테 정말 화가 났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게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우기가 도전, 그는 중간에 멈추며 포기 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고향에 있는 엄마를 생각하며 끝까지 힘을 냈고 결국 성공했다. 우기는 "포기하면 한 순간이다. 엄마 생각하면서 끝까지 갔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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