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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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성혁이 볼수록 매력적인 활약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성혁은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지명(최자혜 분)의 직속 후배이자 영업팀 팀장 연상훈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극 중 상훈은 본인의 멘토인 지명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자신의 마음을 은근하게 표현하며 직진하는 모습으로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방영된 ‘진짜가 나타났다!’ 22회에서는 곤경에 처한 지명을 여러 번 도와주며 지명의 마음을 연 연상훈의 다정한 면모가 그려졌다.


이날 미팅 중 지명의 지시에 내키지 않아 하는 이들을 넉살 좋게 설득하며 분위기를 전환하한 상훈은 복통이 온 지명을 재빠르게 병원으로 데려다주는 센스를 발휘해 미소를 유발하기도.


이처럼 지명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상훈의 섬세한 활약이 돋보였다.


성혁은 이러한 상훈의 스윗한 센스부터 넉살까지 다양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노련한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성혁은 극 흐름에 맞게 탁월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연기로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 8시 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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