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사진=안테나)

이미주가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3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가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 가수로서 이미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JTBC '뉴페스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진행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올라운더 크리에이터'의 면모를 입증한 이미주는 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배우 박진주와 걸그룹 주주 시크릿을 결성,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 (Lonely Night)'로 음악방송 무대에 서며 경력직 아이돌다운 내공을 자랑하기도 했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방송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미주가 솔로 데뷔를 통해서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확정한 이미주는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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