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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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 조작된 낙원’ 홍우진이 복수를 다짐했다.

지난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7화, 8화에서는 교진(홍우진 분)이 7년 만에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7년 만에 깨어난 교진은 복수를 다짐했다. 사고에 재현(이상윤 분), 성찬(봉태규 분)이 개입돼 있다고 생각한 것. 그들에게 비밀로 한 채 진실을 추적한 교진.


사실 의식을 중간에 회복했었던 교진은 자신에게 했던 이야기들을 모두 듣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교진은 자신의 사고와 더불어 7년 전 ‘수정’의 실종도 해치 삼총사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태라(이지아 분)의 도움으로 해치 삼총사의 눈을 피해 영휘(견미리 분)와 접촉한다.


이후, 교진은 자신의 몸에 스마트 패치를 이용해 재활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모든 일을 바로잡기 위해 복수심을 불태워 드라마 전개에 긴장감을 드높였다.


홍우진은 그동안 뛰어난 연기력으로 맡은 배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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