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제공)
(사진=E채널 제공)

대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용감한 형사들2’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19회에는 한상윤 형사, 김보람 형사, 신정훈 형사, 김선홍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뛰고 해결한 수사 노트를 공개한다.


여기에 호탕하고 극강의 텐션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김호영이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펼칠 예정.


녹화 내내 김호영의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하게 만든 이날의 사건은 2017년 6월 밤 외손녀와 단둘이 살고 있는 80대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며 다급하게 지구대를 찾은 두 여인의 신고로 시작된다.


새벽 시간, 막내딸에게 부재중 전화 한 통을 남기고 그야말로 증발해 버린 어머니는 다른 곳도 아닌 집에서 기괴한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된다. 현장에 출동한 김선홍 형사는 살인사건임을 직감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하지만 용의자가 찍혔을 아파트의 주요 CCTV가 먹통인 것은 물론 어머니의 주변과 지인까지 모두 탐문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했다. 이때 둘째 딸의 입에서 흘러나온 한 마디를 놓치지 않은 김 형사 때문에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는데. 과연 둘째 딸은 어떤 말을 한 것일까.


무엇보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힌 이는, 이미 지명수배 중인 상황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과연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용의자의 정체는 누구였을까.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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