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사진제공=채널S
'진격의 언니들' /사진제공=채널S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3회에 이번에도 각양각색의 고민을 가진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예고편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러진 긴 쿠션과 함께 첫 번째 손님이 등장했다. 과거 자신이 ‘오덕페이트’로 활동했다고 밝힌 이 남성은 “사실은 제가 실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덕페이트’는 과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결혼한 것으로 인터넷과 방송에서 유명해진 바 있다. 이에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세 사람이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은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약 손님이 있다”며 찾아온 두 번째 손님을 김호영은 알아보지 못했다. 자신이 “예약한 홍지우”라고 밝힌 여성 손님은 화면상 보여준 사진과 많이 달랐다. 뜻밖의 사태에 살롱 트리오가 잠시 말을 잃고 한바탕 웃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마지막으로 가수 일라이가 등장했다. 일라이는 “저도 많이 욕 먹었지만 저의 부모까지”라며 그동안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박미선&장영란이 일라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과연 그동안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는 오는 12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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