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이석훈의 탈안경 언급에 김신영이 단칼에 만류시킨다.

22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6회에서는 필리핀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김새롬이 랜선 여행에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진짜하늬’가 특수 헬멧을 쓰고 바닷속을 걷는 체험인 ‘씨워킹’을 소개한다. 특히 씨워킹은 수영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이를 위해 특수 제작된 헬멧은 넓직한 크기로 안경을 쓴 사람도 바로 착용 가능하고, 물이 닿지 않아 화장이 지워질 염려 또한 없다고 해 스튜디오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이석훈이 안경을 벗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석훈은 지적인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 아이템으로 안경을 항상 착용했던 바. 하지만 이석훈은 “난 안경을 벗고 싶은데 주변에서 말린다”며 고충을 토로하더니, 안경 미남이 아닌 민낯 미남으로 거듭나고 싶다며 탈안경에 대한 소망을 강력하게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때 김신영은 “안경 벗지 마”라면서 단칼에 이석훈의 소망을 만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씨워킹 랜선 체험은 영롱한 빛깔의 산호초와 그림 같은 바다 풍경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특히 역대급 바닷속 풍경을 본 김신영은 “나도 체험해 보고 싶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에 22일 공개될 필리핀 랜선 여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필리핀 편은 22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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