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소유한 소파의 가격만 20억이 넘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비싼 의자를 쓰는 '스타 의자왕'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스타 의자왕'에는 지드래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한남동 펜트하우스를 164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는데, 프랑스의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장 프루베의 작품이 가장 많이 놓여있다고.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집 곳곳에 놓인 장 프루베의 대표작은 약 170만 원짜리. '연중플러스'는 식탁에 놓인 의자가 8개라는 것을 보면 1360만 원으로 추정했다.

카니예 웨스트가 고급 세단을 팔고 구입한 의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구입한 집보다 비싸다고 한 의자가 지드래곤의 집에도 있는데 프랑스 디자니어 장 로이에가 디자인했으며 경매로만 구입할 수 있다고. 이 소파의 가격은 11억.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1955년에 디자인 된 암체어의 가격은 8억 원. 지드래곤이 공개한 방 사진에 눈에 띄는 의자가 있는데 프랑스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한 의자. 이 의자의 가격은 8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국내에선 지드래곤이 최다 수량을 보유 중이라고 한다.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2위는 유아인.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유아인 집 인테리어가 화제가 됐는데 특히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흰색의 소파가 많이 언급됐다. 방송 뒤 '유아인 소파'로 유명해진 이탈리아 제품으로 약 4000만 원이라고 한다.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집 2층의 소파도 3300만 원, 2000만 원, 침실에 놓인 소파는 1000만 원이라고 한다. 유아인의 집에 놓인 의자의 총 가격은 1억 3000만 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김준수가 3위를 차지했다. 고급 펜트하우스를 48억 원에 매입하며 화제가 된 김준수는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앤티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로만 꾸몄는데, 다 맞춤 제작이라고.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김준수의 책상와 의자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소유 중인데 약 3500만 원. 거실에 놓인 베이지 컬러의 가죽 소파는 약 9000만 원으로 세계 부호들이 선택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4위는 엑소의 카이. 블랙&화이트로 꾸며진 카이의 집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살짝 공개된 바 있다. 거실에 자리한 소파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4800만 원. 손예진과 김사랑도 픽한 소파라고 한다.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주방에 놓인 식탁 의자 4개는 독일 브랜드로 개당 약 250만 원이다. 서재에 자리한 소파는 거실 소파와 같은 브랜드로 약 1000만 원이라고 한다. 구찌의 벨벳 의자도 소유 중인데 약 1050만 원이라고 알려졌다. 카이가 가진 의자의 가격은 8000만 원으로 추정했다.

5위는 이정현. 이탈리아 대표 가구 브랜드 소파는 약 4800만 원. 소파 옆에 놓인 의자는 덴마크 브랜드로 약 300만 원이라고. 소파와 의자 가격을 합하면 약 5300만 원이라고 한다.
[종합] 지드래곤 '의자왕'이었다…소파만 20억, 집 값보다 비싼 의자 소유 중 ('연중플러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