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브액터스)
(사진=바이브액터스)

배우 우현주가 ‘아다마스’에 합류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현주는 극 중 오여사 역을 맡는다. 오여사는 권회장의 저택인 해송원의 메이드장으로, 해송원의 눈과 귀와도 같은 인물. 충직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면모를 지니고 있어 왠지 모를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권회장 저택에 들어오게 되는 하우신(지성 분)과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현재 MBC ‘닥터로이어’에서 에이스 변호사 표은실 역을 맡아 매력 있는 빌런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현주가 ‘아다마스’에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현주가 출연하는 ‘아다마스’는 7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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