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과 송지효가 SBS 예능 ‘런닝맨’에 복귀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이 속해있는 프로젝트 그룹 M.O.M이 출격해 지석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한다.

최근 지석진은 멤버들의 모든 공격을 다 받아내는 시라소니, 의도치 않은 말실수, 꼰대 캐릭터 등 예능 탱커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음악, SNS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지석진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M.O.M이 ‘런닝맨’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고, 시청자들은 ’런닝맨’과 ’놀면 뭐하니? ‘의 세계관 결합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사진제공=SBS
이번 녹화에서는 지석진이 원하는 팀원들을 선택할 수 있는 ‘편애 레이스’로 꾸며져 그의 선택을 받은 ‘지편’과 선택받지 못한 ‘남편’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쳤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지석진 쟁탈전’으로 ‘왕코 대란’을 예고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의 첫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여 볼거리를 더하는가 하면, “원래 신곡의 데모 제목은 KJK(김종국)이었다”라며 신곡을 김종국이 부를 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이목을 끈다.

M.O.M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담긴 지석진에 의한, 지석진을 위한 ‘JI–편한대로’ 레이스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발 골절 수술을 받은 전소민과 양약 알레르기로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못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송지효가 복귀해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전소민은 '런닝맨' 제작진이 준비한 레터링 케이크 사진을 두고 하차설까지 나오기도. 하차설을 잠재우는 멤버들의 밝은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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