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미모에 멤버들 질투 폭발
모니카, 노제 애장품 당첨
"영원히 너의 팬이야"
사진=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 방송 화면 캡처
'해치지 않아X스우파' 리더들이 우정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즈(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 '스우파' 리더즈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가장 늦게 합류한 노제는 다른 리더들이 장터에서 사온 화려한 꽃무늬 의상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다소 촌스러운 의상도 훌륭히 소화하는 노제의 미모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은 "예쁘다", "얘는 이런 거 입혀도 예쁘네, 짜증나"라며 귀여운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은 노제를 향해 "언제부터 몰래 오는 거 계획했냐”고 물었다. 이에 노제는 애초부터 늦게라도 오기로 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자 리정은 "언니가 안 온다고, 못 간다고 했었는데 결국 왔다”며 “거짓말을 그렇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밤, 리더들은 랍스터 해산물찜과 전복 버터구이로 화려한 디너 파티를 열었다.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서로의 애장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모니카는 노제의 애장품이 당첨됐다. 노제가 준비한 애장품은 '스우파'에서 '헤이마마' 무대를 꾸몄을 당시 입었던 파란 셔츠였다. 이를 본 모니카는 크게 감동했다. 그러면서 노제의 애장품인 파란 셔츠를 품에 안았다.

허니제이는 "앞으로 노제의 성공을 자기 일만큼 응원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모니카는 "영원히 너의 팬이야”라며 “노제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아이키는 리정의 애장품이 당첨됐다. 선물의 정체는 고급 시계였다. 리정은 아이키의 선물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선물은 얼굴 쿠션. 실망한 리정에게 아이키는 사과했다.

모니카는 뉴욕에서 공수해 온 선글라스를 애장품으로 내놨다. 허니제이의 인어공주 컬러링 작품은 리헤이가 가져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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