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도지한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뛰어난 재능과 개성을 지닌 배우 도지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게 됐다.”면서 “도지한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 열정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도지한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9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데뷔한 도지한은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특히 드라마 ‘화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백일의 낭군님’과 영화 ‘이웃사람, ‘뷰티 인사이드’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작품에서 선보인 섬세한 연기는 도지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도지한은 지난 31일 막을 내린 연극 ‘분장실-VER2’를 통해 첫 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심도 깊은 캐릭터 표현과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한층 성장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도지한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박효주, 김은우, 김선화, 김준경, 전혜원, 신수오, 박창훈, 서이라, 곽희주가 소속돼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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