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2집 앨범 작업 때 호텔서 얼굴 뚫린 귀신 마주쳐('심야괴담회')

'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 가수 신지가 코요태 앨범 작업 중 귀신 목격담을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귀신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촉이 좋은 신지가 스페셜 ‘괴스트’로 등장했다.

"난 귀신을 믿는다"라던 신지는 코요태 2집 활동 중 만났던 귀신담을 털어놓았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자냐'라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자신의 앞에 마주하고 있던 빈 의자에 얼굴이 뻥 뚫린 귀신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이어 귀신이 자신의 옆에 눕기까지 해 신지는 극한의 공포에 떨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전라남도 무안에서 일어난 한밤의 추격전 '망운 귀신'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