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나 팬더인가봐, 죽순이 너무 맛있어" 엉뚱 먹방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죽순을 좋아한다고 인증했다.

제니는 최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채널에서 '제니 인 도쿄 파트2'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니는 절친 모델 신현지와 함께 "소바를 먹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가고 있다. 자다가 말고 너무 배고팠다"며 "멀미 심하다"고 해 눈길을 글었다.

이어 한 아부라소바 식당에 도착한 제니는 한국인의 주문 도움을 받고 "진짜 한국 분이 계셔서 살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부라소바를 받은 제니는 "나 팬더인가봐. 소바를 먹는 이유가 죽순이 맛있어서야"라면서 소바 속 죽순을 들고 먹방을 선보였다.
제니 "나 팬더인가봐, 죽순이 너무 맛있어" 엉뚱 먹방
그러면서 제니는 "나 한 그릇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다"고 했고, 신현지는 "큰 기대는 되지 않지만, 기대는 해보겠다"며 절친 면모를 뽐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고척돔 콘서트에서 블랙핑크는 약 1년에 걸쳐 진행된 월드투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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