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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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트로트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은가은이 1위를 차지했다. 은가은은 올해 6월 29일 '맏내딸'을 발표했다. '맏내딸'은 '미스트롯2 TOP 7' 중 가장 맏언니지만 막내 같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가은의 매력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으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2위는 김소연, 3위는 오유진이 차지했다. 김소연은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를 발매했다.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내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어 후속곡 '덤벼'로 활동했다. 오유진은 2021년 싱글앨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정식 데뷔했다. 트로트 오디션 '트롯전국체전', 걸그룹 오디션 '방과 후 설렘'에 출연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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