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욱,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2위 송민준·3위 임영웅[TEN차트]

./사진=박세욱SNS

가수 박세욱이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박세욱이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송민준./사진=송민준SNS

2위에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으로 임영웅이 3위에 올랐다. 2021년 1월 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시된 '임영웅xKCM '가시리'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의 영상은 24일 기준 조회수 900만을 넘어섰다. '좋아요' 역시 9.7만개 이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탑텐 홈페이지에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헬스장 같이 다니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