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사진=쿠팡플레이
고규필./사진=쿠팡플레이
‘범죄도시 3’의 천만 흥행 요정 고규필이 ‘SNL 코리아’ 시즌 4 3회 호스트로 나선다.

새롭게 돌아온 ‘SNL 코리아’ 시즌 4가 1회 정우에 이어 2회 한예리까지 호스트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다시 한번 SNL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크루들 역시 한층 더 파격적인 변신과 역대급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며 매회 화제와 트렌드를 생성하는 중. ‘SNL 코리아’ 시즌 4는 그 화제성에 걸맞게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MZ 세대들이 가장 열광하고 보고 싶어 하는 배우 고규필을 3회 호스트로 확정하며 7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에서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 ‘초롱이’ 캐릭터를 연기한 고규필은 작품 속 신 스틸러를 넘어 각종 패러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볼매 이미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온 고규필은 ‘SNL 코리아’에서 영화 캐릭터 그 이상의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규필은 “‘SNL 코리아’ 무대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영화에서 보여드린 캐릭터 그 이상을 뛰어넘는 최고의 코믹 연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NL 코리아’ 시즌 4 3회는 오는 29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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